한삼화선생 정역 中
原天 先天 后天
天에는 原天 先天 后天의 別이 있어 生長成의 象이 되니 原天은 生의 象으로서 生命體의 組織이 되어 있으니 그러므로 原天은 陰性을 띠고 있는 것이며 先天은 長의 象으로서 陽氣의 發揚하는 것이니 그러므로 先天은 陽性을 띠는 것이오 后天은 成의 象으로서 陰氣의 속에 陽氣를 包하고 收斂하는 것이니 그러므로 后天은 陰性을 띠는 것이다
이것을 草木의 生長成으로써 보면 原天은 열매의 組織의 象이오 先天은 열매에서 싹이 나고 줄기와 가지와 잎이 生하는 象이오 后天은 나무에 열매가 맺혀서 여무는 象이니 原天과 后天은 同一한 열매이오 同一한 陰性이로되 그 相異한 바는 后天은 열매의 여무는 過程이오 原天은 完全히 여문 열매이며 后天은 陰氣가 陽氣를 內部에 包하고 收斂하는 義의 象이오 原天은 陰陽이 太和한 知의 象이다 그러므로 原天은 無量하고 열매는 無窮히 世世繼承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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