復之之理
復이라 함은 日月光明이 外로부터 內에 入함이니 月復于子晦가 그 一例이다 日月은 水火이오 子午는 水火의 正한 것으로서 陰陽開閉하는 位(噬嗑과 節의 剛柔分의 例)이므로 日月運行의 變化는 子午에서 行하는 것이며 日月의 光明은 己位에서 生하는 四金一水八木七火의 庚壬甲丙으로써 되고 있으므로 子午가 庚壬甲丙을 合한 庚子午 壬子午 甲子午丙子午에서 行하는 것이다 이것을 四方의 位로써 보면 壬子午는 北이오 甲子午는 東이오 丙子午는 南이오 庚子午는 西이다
太陰의 復之之理 一八七이라 함은 一은 壬子午의 北이오 八은 甲子午의 東이오 七은 丙子午의 南이다 달은 그 數가 全치 못하여 盈虛가 있어 太陽의 運行과 比較하면 太陽의 半밖에 運行치 못하므로 北에서 晦한 後에 東에서 生하고 南에서 望하고 이렇게 天圓을 半周한 後에 虧하기 始하여 母位인 戊位에 復하는 것이니 北은 壬一이오 東은 甲八이오 南은 丙七이라 이가 달이 度順道逆하여 晦日의 壬子午 十二日의 甲子午 二十四日의 丙子午를 行하는 一八七이오 戊位는 月胎의 戊申이다
太陽의 復之之理 一七四라 함은 一은 壬子午의 北이오 七은 丙子午의 南이오 四는 庚子午의 西이다 太陽은 그 數가 全하여 北에서 夜한 後에 南에서 日中하고 西에 日昃하여 天圓을 一周하고 施精하는 位인 己位에 復하는 것이니 北은 壬一이오 南은 丙七이오 西는 庚四이라 이가 太陽이 度逆道順하여 北南西를 行하는 一七四이오 己位는 施精하는 位인 己亥이다 太陽은 施精하는 것이 昃의 象이오 昃의 象이 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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