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ree harmony private school (三和書堂)
2014년 9월 10일 수요일
李廷馣 皆願死守
李廷馣 飮血更戰
李廷馣
이
嘗爲延安府使
에
愛百姓
하니
百姓
이
甚慕之
러라
壬辰亂
에
臨津
이
失守
하고
黃海一道
에
無人抗戰
하고
州郡焚掠
하야
幷爲賊屈
이라
公爲招討使
하야
入延安
하니
吏民
이
聞公至
하고
皆願死守
니라
公
이
臨戰
에
積柴草于城門而坐其上
하야
令曰賊如登
이면
卽火之
하라
士卒
이
聞之
하고
飮血更戰
하야
以一當十
이라
賊退後
에
城中人曰 賊衆大至時
에
我輩晝夜苦戰
하야
目不交睫
하고
氣力已盡
하니
少遲一晝夜
면
安得抵當
이리오
非令公忠義所感
면
我輩已爲丸下鬼
리다 官至監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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