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18일 금요일

香積草廬49 (天五戊土生地四庚金)

한삼화선생 정역 中
 


天五戊土生地四庚金
戊陽生陽干也 = 戊五 庚四 壬一 甲八 丙七 己十
이는 戊己의 生生에 依한 十干 原度數이다 自然數는 반드시 陽이 陰을 生하고 陰이 陽을 生한다
이 一節은 己陰이 陰干을 生하고 戊陽이 陽干을 生하여 父傳子受의 象이 되므로 十干原度數가 되는 것이오 己十이 내종에 戊五를 生하고 戊五가 내종에 己十을 生하는 것은 戊己가 五行을 相生하기 一循環한 뒤에는 陰陽이 變하여 다시 五行을 一循環하여 一陰一陽하는 道를 行하는 까닭이다


十干原度數中에서 戊己五十土 壬癸一六水 丙丁七二火의 水土火의 陰陽數는 先天의 洛書五行數와 變치 아니하고 오직 甲乙庚辛의 陰陽數가 先天數와 變하여 甲八 乙三 庚四 辛九가 되니 이는 萬物의 生生은 水火로써 體를 삼고 土로써 生命體를 삼고 있는데 萬物의 變化에는 體는 變치 아니하고 用이 變한다는 體恒久用變化의 理에 依한 것이다 甲乙木은 씨의 生하는 象이오 庚辛金은 열매의 成하는 象이라 先后天의 變化라는 것은 生長과 成과의 變化이오 씨와 열매에 生長成의 變化하는 用이 있으므로 甲乙木 庚辛金의 木金本體는 變치 아니하고 그 用이 되는 陰陽의 數가 相易한 것이며 金火正易圖에 戊己 壬癸 丙丁의 水火土는 內方에 있어 不變하는 體가되고 甲乙 庚辛의 木金은 外圓에 있어 變化하는 用이 된 것은 이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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