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19일 토요일

香積草廬31 (律呂度數)

한삼화 선생 정역 中
 


律呂度數
日月之合朔後에 每日相離之度數爲十二度 此一日十二時之根據也(先天則十二度十九分之七)
달이 光明을 나타내고 律呂를 生하는 것은 太陽雷風의 氣의 作用에 依한 것인데 光의 作用은 太陽으로부터 十八度까지 及하여 十八度以內에서는 달이 光을 나타내지 못하고 十八度 以遠을 지나간 然後에 비로소 光을 나타내는 것이며 聲의 作用은 太陽으로부터 九度까지 及하여 九度 以內에서는 달이 聲을 發하여 律呂가 되고 九度 以遠에서는 聲을 發치 못하는 것이니 이는 陽全陰半의 理에 依하여 光은 陽이오 聲은 陰이므로 聲은 十八度의 半인 九度에 까지만 及하는 것이오 九度는 九時間이므로 合朔日마다 九時間씩 律呂聲이 生하고 一歲十二朔에 百八時間을 律呂聲이 生하니 百八時間은 日數로는 九日이다
一歲에 律呂聲의 生하는 것이 日로는 九日이오 分으로는 一萬二千九百六十分이니 이것을 三百六十日에 나누면 每日 平均 三十六分間이다 이 每日平均 三十六分間의 律呂聲은 사람의 言語와 서로 關聯되어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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