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ree harmony private school (三和書堂)
2014년 8월 22일 금요일
揮手止之 (鄭光弼)
揮手止之
鄭光弼
은
自少沉重
하고
喜怒不形
하고
宏厚有量
하니
李克均
이
一見以公輔期之
하니라
公
이
爲首相
에
韓忠
이
曰 聖上
이
雖勵精求治
나
鄙夫敢擬首相之位
하니
治道之成不可望矣
리다
及退賓廳
에
右相申用漑 作色大言曰 新進之士 面斥相臣
하니
此習
을
不可長也
로다
公
이
顔色
이
自若
하고
揮手止之曰 渠知吾輩之不怒
하고
發此言也
라
若小有忌憚
이면
雖勸之
나
必不肯也
리라
於吾
에
固無害而年少敢言之風
을
不宜摧抑之也
니라
用漑服其言 而聞者以爲有大臣之量
이러라(中宗時政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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